|
## 이 글은 항상 최상단에 위치하며, 방명록의 기능을 겸합니다. 기타 주인장에 대한 질문사항 및 운동에 대한 상담 또한 이 포스트를 통해 접수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가볍게 남겨주세요. // 2009. 3. 22 최종 갱신
[카테고리 설명 ] - 지금도 어디에선가[Me] : 이 볼품없는 곳의 주민 obituary란 녀석에 대한 이런저런 글들이 있는 곳입니다. - 깨지지 않는 약속[Love] : 제가 사랑하는 장소, 사람들, 일상사를 담은 글들이 있는 곳입니다. - 시궁창 속의 은자[Think] : 속좁고 볼품없는 제 사견과 주관적인 생각들이 일체의 필터링 없이 올라가는 곳입니다. - 끝없는 증오의 굴레[Hate] : 쫌생원 of 쫌생원인 제가 허벌 싫어하는 이런 저런 것들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 홀로 하늘을 보다[Sometime] : 일상적인 잡담이나 카테고리에 넣기 뻘쭘한 글들은 다 여기로 옵니다. 이예이! - 가슴 속 깊은 곳[Music] : 음악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그리고 가끔 직접 부른 노래들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 노-올자![Game] : 게임에 대한 정보, 의견이나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 움직이는그림[Animation] : 애니메이션 전반에 대한 글이나 생각들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시청 애니메이션은 우측 리스트 참조. - 내 인생의 한 갈래[Biology] : 생물학 전반 및 관심 분야인 Immunology와 CNS의 current issue에 대해 올릴 예정입니다. - 고독한 짐승의 길[Weight] : 무식하게 운동하는 제 모습이 간혹 올라옵니다. 운동과 관련해서 질문을 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립니다. 다이어트 환영.(응?) - 세상을 향해[Rhyme] : 혼자 씨부리는 카테고리입니다. 덧글은 불가능합니다. 영양가도 최고로 없습니다. - 동쪽 바다 건너[Japan] : 일본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주로 사진? [네 정체를 밝혀라!] 이름 : 김도현 // 성별 : XY // 연령 : 24세 // 거주지 : 서울 취미 : 개 많음 // 특기 : 졸라 없음 // 관심사 : JPT, 대학원 진학 장래희망 : 생명과학 계통 연구원 // 세부사항 : 호르몬에 의한 면역계 활성의 조절 및 사이토카인의 기작 규명 DSLR : Nikon D70 // Lens : Tamron 28-75mm F2.8 현재 : HY univ. 생명과학과 4학년 재학 중 - 와세다대학 생명의과학부 교환학생(2009.3~2010.2) 과거 : 엠파스 서포터즈 TiM 2th 우수상 시상 및 수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과 제2기 학생인턴 연구원 장려상 시상 및 수료 제 10회 BSOAP-CBSA 통역원 미래 : ??????????? 보유 자격증 : JLPT 1급, 한자검정능력 4-2급 현재 꽂혀있는 사람들 : ...내 룸메가 될 인도인? 완전 몰입한 일상사 : 이제 뭘 하게 될까요? 특이사항 : 살짝 긴장. 오늘의 한마디 : 내일부터 도쿄. [Messenger Address] E-mail : Zarela@paran.com(KOR), kankokuno_gen@yahoo.co.jp(JAP) Nate on : zarela@nate.com facebook : zarela@paran.com [구매 의향 품목] 다 필요 없고 광각 렌즈 개뽐뿌
도쿄엔 또, 비가 내린다.
처음 일본에서의 공부를 결정 했던게 언제였더라.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막 제대했을 즈음이었던 것 같다. 그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일본 교환학생 준비할거라고 떠벌리고 다녔으니까, 아마 그럴듯 싶다.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치루고, 기쁜 마음으로 합격 발표를 봤다. 조금은 서글픈 뒷모습으로 부모님을 배웅했고, 들뜬 두려움으로 비행기에 올라 맥주를 마시며 하늘을 보았다. 일본 땅을 밟은 후에도 실감이 나진 않았고, 솔직히 지금도 내가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다. 그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일본말을 쓰고 있고, 조금은 다른 문화가 있고.. 그냥, 내가 혼자라는 사실이 그걸 가르쳐 줄 뿐이다. 많이 익숙해졌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많이 익숙해졌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여기 와보니 참 부러운게 많다. 일본 대학생들의 건방질 정도로 자유로운 태도부터 시작해서, 체육관의 멋쟁이들, 부유한 집안 환경의, 멋진 외모의, 뛰어난 두뇌의, 재능의 소지자들. 물론, 이런 생각은 비단 일본에서 생각된 건 아닐게다. 한국에 있을 때도 난 항상 열등감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으니까. 하지만, 일본에 있는 지금이 더 와닿는 이유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벌써 과거형이 되버렸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 쓸데없는 고민에 시간을 낭비하는 이 괴팍한 버릇이 언제 고쳐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오늘은 비가 내린다. 내리는 비처럼, 모든게 씻겨내려간다면 참 좋겠다. 언젠가 다시 떠오를 상념이라고 해도, 고민이라고 해도. 조금은, 쉴 수 있게. 오전 수업 다녀와서, 화장실에 가보니 무려 세면대 청소를 해놨다. 필터가 깔끔해졌다.
1. 뜬금없이 수업 이야기. 내가 여기서 듣고 있는 수업은..
게놈 의과학, 일본어로 '모노즈쿠리', 분자세포생물학, 소리내어 배우는 일본어, 일본어 독해, 생리활성물질화학, 생명의과학세미나, 사진표현. 전공부터 말하자면, 게놈의과학은 지뢰고, 분자세포생물학이 되게 충실한 수업이고, 생리활성물질화학은 너무 무모한 도전이었고, 생명의과학세미나는 이쪽 연구방향을 아는데 좋은 수업이고. 일반 교양인 사진표현은, 이것 저것 배울게 많은 수업이다. TA나 교수가 모두 건축관련이고, 더군다나 일본인 - 이건 내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 이라, 엄청나게 정직한 구도-_-; 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진에 관련된 스킬 자체를 배우는 건 아니지만, 나름 많은 공부가 된다. 일본어 수업은.. 모노즈쿠리에서는 거의 필드웍을 하고 있고, 소리내어 배우는 일본어는 굉장히 액티브한 수업. 정말 이것 저것 읽는 방법을 달리해서 극을 만든다던지, 낭독을 한다던지 하고 있다. 독해 수업시간에는 일본어로 된 논문을 읽고, 즈카이 - 도해, 한국어로는 뭐라고 해야될까. 도표? -를 만든다던지, 디스커션을 한다던지.. 다음 학기엔 일본어 수업을 안듣기때문에 - 학점 인정이 안된다. - 좀 재미없어질 것 같긴 하다만, 그래도 열심히 하자. ..아직 이번학기 끝나지도 않았지만- r 2. 산토쿠에 아침장 보러 갔다왔는데................임연수어도 없고 고등어자반도 없다. 뭐 임마..........일요일은 생선먹는 날인데. 계란, 양파, 두부, 커피만 사왔다. 일본에 와서 커피를 한국에서보다 덜 마시고 있다. 하긴, 카페를 안가고 있으니.. 양철 보고 싶다. 흑흑 3. 내일 모레 분생시험, 그리고 그 날이 레포트 1개 마감일, 다음주 월요일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시험, 레포트, 시험, 레포트, 암기 낭독.... 1학기의 마지막은 굉장히 정신이 없을듯 하다. ![]() 곧 시험, 그거 끝나면 레포트와 일본어 프레젠테이션과 발표와 시험과 시험과 작업의 나날이 나를 기다린다. 그러니까 시발 룸메야 제발 니가 화장실 청소 좀 해라.................. 어제 닦아놓은 거울에 왜 또 물방울이.... 이 싷밤쉐캬.
|
MinD 개 집 밖에서 짖는 개새끼는 잡아먹어달라고 짖는 개새끼.외부링크 serpina님의 별궁요즘 읽는 책 요즘 하는 게임 PC - PS2 - On - NDS - 그대의 용자 요즘 보는 애니 알기쉬운 현대마법 0 미나미가 베츠바라 1 아라드전기 7 바스쿼시 7 매일 엄마 1 하가렌 6 꽃피우는 청소년 4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7 팬텀 7 이세계의 성기사 4 사키 12 나츠노 아라시 8 타유타마 10 동쪽의 에덴 3 첫사랑한정 12 티어즈 투 티아라 12 7고스트 4 샹그리라 4 구인사가 12 판도라 하츠 6 아수라 크라잉 12 케이온 12+번외 전국 바사라 5 히게피요 2 전장의 발큐리아 11 신곡주계.. 4 완결/구작 카테고리
전체
지금도 어디에선가[Me] 깨지지 않는 약속[Love] 시궁창 속의 은자[Think] 끝없는 증오의 굴레[Hate] 같이 산책할래요?[Culture] 홀로 하늘을 보다[Sometimes] 가슴 속 깊은 곳[Music] 노-올자![Game] 움직이는 그림[Animation] 내 인생의 한 갈래[Biology] 고독한 짐승의 길[Weight] 세상을 향해[Rhyme] 동쪽 바다 건너[Japan] 최근 등록된 덧글
아....진짜 누구야 ..
by 막사이 at 14:57 그냥 한달 참고 다음 룸메.. by Obituary at 07/01 빨리 배우세요 by 세라r at 07/01 나는 인도네시아어를 못.. by Obituary at 06/29 룸메는 여길 읽고 있다!!!! .. by 紫血月華 at 06/29 ........에드 너 한국.. by Obituary at 06/29 근데 귀국까지 한달도 .. by Obituary at 06/29 룸메는 여길 읽고 있다!!!! by Eriz at 06/29 지금이 기회, 더욱 조여라. by 無上之道 at 06/29 믱믱믱믱.. by Obituary at 06/29 포토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