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1. 축제 다녀왔다. 물론 다녀온지는 한참됐고..

2. 참 신기한게, 여기 축제는 오후 5시면 모두 쫑난다. 한마디로 술을 안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17시에 끝난다는 느낌. 적어도 우리학교 - h대 -의 축제와는 전혀 다르다는 느낌이다<..> 볼거리도 더 많고.

3. 사람은 진짜 겁나 존나게 많았다.... 입학식보다 더 많았던 것 같아.

4. 제이슨이랑 스탬프 랠리<..>해서 에코백 받아왔다. 므히히히히<...>

5. 본 캠, 토야마 캠과는 대조적으로 니시와세다 캠퍼스에는 정말로 사람이 없었다.......

6. 전시회도 다녀왔음. 믱믱. TA한테 물어보니 사람은 그렇게 많이 안왔다고 하더라. 역시나..

그래도 누군가 내 사진을 보고 있다는 사실은 참.. 쑥쓰러운 일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내 사진 보면서 웃던 예쁜 아가씨 전화번호 좀...................... 한국 놀러오시면 순대국이나 한그릇 사드리게..

7. 요새는 룸메랑 농담따먹기를 많이 한다.
ex>다니엘 "얌마, 내 팔을 길게 늘릴 수 없을까?"
오비"왬마"
다니엘"물뜨러가기 귀찮아혐. 넌 생물 공부하니까 그런거나 좀 어떻게 해봐염"
오비"그니까 넌 결과적으로 달심이 되고 싶다는 거잖아. 요가 해 임마"
다니엘"!? 오..... 만약 내가 달심이 되면 난 팔을 늘릴 필요가 없어"
오비"왜?"
다니엘"달심은 날 수 있잖아!"

....이 자식 날 웃겼어

ex>다니엘"일본어로 ~だし는 무슨 의미야?"
오비"(설명). 알겠어?"
다니엘"으으으으으... 私は日本語が大嫌いだ!英語が好きです!"
오비"俺は英語が大嫌いだ!"
다니엘"!!!!!!!!! 으아아아아아악! 私は韓国語が大嫌いだ!”
오비"너 이 쉑기!!!!!"

여러모로 참 분위기 잘 타는 녀석임.

8. 이제 닥치고 시험공부 해야겠다. 근데 이상하네. 왜 빛의 4전사 다이아몬드랑 아메지스트 개수가 9X개가 되어있지? 나 노가다 몇시간이나 한거야?<..........>

9. 갑자기 운동이야기. 악력이 약해진건지 어쩐건지, 그제 100kg 데드 리프트 하다가 왼손 힘이 풀려서 3개째에 떨궜는데, 그 이후로 왼손 악력이 제대로 안돌아온다. 아프지는 않은 걸 보면 인대가 나가거나 그런건 아닌 거 같은데...

여러모로 참 약해빠진 몸이다, 옘병.

by Obituary | 2009/11/07 22:05 | 동쪽 바다 건너[Japan]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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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이나도 at 2009/11/08 00:56
그 몸에 약하다니... 그럼 대한민국 한 80% 는 그냥 병원신세...
Commented by Obituary at 2009/11/08 11:43
아직 멀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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